거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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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주변 친구들과 많이 비교하면서 자괴감과 자책을 엄청 하고 있어요.. 직업상 진입장벽 낮은 여초여서 그런지 5년이 넘도록 종사하면서 1년 넘게 근무해본 적 없이 직장내괴롭힘과 이유를 알 수 없는 따돌림으로 이직을 수도없이 했고, 대표님들도 퇴사한다고 하면 사실 알고 있었는데 도움줄 수 없었다는 방관의 태도에 또 실망하고.. 그나마 잘해주던 사람들도 선동 당하면 바로 따돌리기 시작하고.. 제 잘못인가 싶어서 자아성찰 엄청 많이하고 뭘 잘못했냐고 물어보기까지 해봤지만 이유가 없더라구요 같은 실수를 해도 저만 죽일듯이 잡고 제가 옳은 방법으로 일해도 일단 무조건 화내고 보고 (분명 처음보는 업무라 2차 확인하고 진행했는데 아직도 모르냐면서 화를 뒤질라게 냈는데, 그대로 업무 진행하니 대표님이 제대로 확인 안하냐고 화내심. 그럼 저한테 화낸거 사과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갑자기 친한척 하길래 빡쳐서 대표님께 상황설명 드리고 당일 관뒀습니다 / 제게 화낸 상사는 상습범이라 저 사람때문에 계속 퇴사자 생긴다고 다음날 바로 해고당했습니다.. 저 사람 잘라줄테니 계속 다녀달라고 잡으셨지만 그 이후로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서 거절 후에 은둔 생활중입니다..) 듣기 싫은 애인 뒷담이나 스몰토크, 무지성공감도 지쳤어요 뒷담화 맞장구 안 쳐주면 제가 뒷담화 타겟되는 것도 지쳤고요.. 그래서 퇴사 후 그냥 알바하면서 사람 안 마주치는 재택근무 잘하고 있었는데 프리랜서라 하루 아침에 회사 내규 변경돼서 이제 외주 안 맡긴다고.. 실직했네요.. 오후에 짧은 알바 간간히 하면서 준비하던 교육과정도 있었는데 재택근무 실직하니 벌이도 안 좋아지고 다른 일 구하려니 사람 마주치는 게 두렵네요 집 밖에 나가야하는데 나가기가 두려워요 계속 무기력하고 용기도 안 나고 머리로는 해결방법을 다 아는데 내가 뭘 해야하는지 다 아는데 마음가짐부터가 의지박약이라 힘드네요 그 이후로 거지같이 아끼며 살다가 거지맵 알게됐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네요 ^^,, 친구들한테나 애인한테나 징징거리면 안 좋게 볼까봐 익명인 곳에 그냥 똥소리 싸질러봅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요즘따라 자책하느라 불안과 초조함이 끊이질 않네요 정신과 도움 받으면 나아질까요..?